[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부산시의사회가 지난 22일 부산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서면결의를 실시하고, 올해 예산안 등 총 11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정기총회는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서면으로 대체됐다.
서면결의 결과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감사보고, 회무보고, 2021 회계연도 수임사항,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서,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사업계획 및 예산·결삼 심의 분과위원회, 보건의료 관련 사항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부산의사회 올해 예산안은 15억1864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윤리위원회 11명 중 9명 임기가 만료돼 8명이 새로 선출됐다.
안희배 회원(동아대학교병원), 박영호 회원(박영호비뇨기과의원), 최정석 회원(상쾌한병원), 하윤수 교수(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고경우 변호사(법무법인 로앤케이), 조병우 회원(조병우이비인후과의원), 이흥곤 기자(국제신문) 등이다.
부산시의사회는 또한 의료기관 세제 개선 및 간호법 제정 적극 저지 등 24개 의료현안을 중앙회 건의사항으로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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