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6차 정기총회 및 함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춘대상’은 서울의대 동문 중 학술연구,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빛낸 동창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서울의대 최규완 명예교수(1961년 졸업), 울산의대 피수영 명예교수(1967년 졸업),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1968년 졸업) 등 3명이 선정돼 각각 연구비 1000만원을 받았다.
함춘동아의학상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 함춘의학상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손종우 교수, 함춘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지훈 교수가 수상했다.
‘함춘동아의학상’ 수상자에게는 연구비 3000만원, ‘함춘의학상・함춘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게는 연구비 10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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