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병원에 따르면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으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당 챌린지는 포용의 메시지를 알리는 보드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 병원장은 지난 24일 인종차별 없는 문화가 보편화 되고 국제사회도 연대와 동참하기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하면서 SNS에 그 뜻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서 병원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신성중고등학교 안대종 이사장(안양 중화한방병원장)을 지명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국적이나 인종으로 차별하지 않고 상호 포용과 이해를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인권존중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