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병원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원내 공사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중대재해 제로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
김연수 병원장, 최재철 안전처장 등은 종합진료지원동, 수술장 등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활동 및 해빙기 잠재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한 병원 시설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사 근로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대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원내 전체 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현장점검을 포함한 체계적인 안전유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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