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유한양행이 미용기기 시장 진출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최근 북미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글로벌 홈케어 기기 브랜드 '플로리스'를 론칭했다.
플로리스는 지난 2017년 론칭 이후 북미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특히 제모기 제품은 5년 연속 미국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유한양행이 이번에 공식 수입에 나서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플로리스의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중 제모기·마사지 롤러·전동 클렌저 등을 우선 수입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플로리스의 뷰티 혁신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파·살롱에서의 경험을 집에서도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대중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