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W홀딩스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올해 첫 번째 ‘ESG위원회 경영 보고회’를 진행하고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ESG위원회는 JW그룹의 ESG 경영을 위한 핵심 운영전략을 기반으로 한 연간 주요 추진 과제와 중장기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 ESG 경영의 전사적인 확산을 위한 임직원 실천 프로젝트 ‘JW 그린 캠페인’ 안건을 의결했다.
JW그룹이 지난해 하반기 신설한 ESG위원회는 JW그룹사 대표이사, 집행위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경하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JW그룹 ESG 정책과 경영 주요 사안에 대한 검토와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앞으로 JW그룹의 ESG 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방향성, 그에 따른 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JW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연간 ESG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는 “JW그룹은 창업 초기부터 생명존중 창업 이념을 기반으로 ‘환자 치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유가치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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