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세바른병원(대표원장 김주현)과 한국화훼유통연합 협동조합(조합장 박영호)은 1일 조합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바른병원은 한국화훼유통연합조합의 협력병원으로 조합원 및 가족에게 척추. 어깨‧관절질환 치료 및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세바른병원은 2015년 개원 이래 척추, 어깨, 관절, 통증치료 및 생활외상부터 다양한 관절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어깨 비수술 핌스(PIMS)치료 3000례를 달성하는 등 수술에 대한 부담과 좋지 않은 예후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위한 비수술 치료병원으로 유명하다.
김주현 대표원장은 “한국화훼유통연합 조합원들의 의료복지가 확대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진심을 담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호 조합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업무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세바른병원과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지역사회를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화훼유통연합 협동조합은 국내 최대 규모인 양재동 꽃시장 내 화원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모임으로서 꽃 산업 발전과 유통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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