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사랑하니까 지금 가다’, ‘사랑하니까 함께 가다’는 컨셉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서강준이 ‘인간 HPV 백신’으로 변신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지켜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다®9 CF는 지난 1월 유튜브에서도 미리 공개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조회수 3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유쾌한 내용으로 잘 풀어낸 것 같다”, “서강준이 가다실9이라니 이해가 잘된다”, “남성도 접종해야 한다는 메시지 잘 만들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HPV는 성매개 질환으로 남녀 모두에게 감염 및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다. 성인 인구의 70%가 일생동안 적어도 한번의 생식기 HPV 감염을 경험한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광고 속 ‘사랑하니까 함께 가다’란 메시지처럼 가다실9이 40대 중년여성과 남성, 젊은 남녀에게 접종 가능함을 유쾌하게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에서 HPV 관련 질환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MSD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HPV 관련 질환과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