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오는 7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철회 촉구를 위한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비대위 위원장 및 위원은 물론 10개 단체 소속 임원 등 약 7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성명 발표 등을 통해 간호단독법의 문제점을 알릴 예정이다.
비대위는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해 대규모 궐기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할 10개 단체는 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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