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메리놀병원이 코로나19 후유증 회복을 위해 ‘일상회복 케어 센터’를 운영한다.

 

메리놀병원은 코로나19 감염 및 백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일상회복 케어 센터는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총 7개 진료과목 전문의들의 진료가 이뤄진다.

 

기침·가래 등 호흡기 증상부터 우울감, 두통, 어지러움 등 신경과 증상까지 복합적인 후유증이 있는 경우 전문 의료진이 협진 시스템을 가동한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케어 센터’를 통한 예약 환자는 내부 전산망의 별도 표기를 통해 원내 대기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진료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