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환인제약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제정, 수여하는 올해 ‘환인정신의학상’ 수상자로 김의태·명우재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선정됐다.
김의태 교수는 학술상을, 명우재 교수는 젊은의학자상을 최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받았다.
환인정신의학상은 환인제약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 중인 제도로 최근 3년간 정신의학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의료진에게 수여한다.
수상 분야는 학술활동 및 학술업적을 심사하는 학술상과 만 40세 이하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신의학 분야 저술 및 학술지 게재를 평가하는 젊은의학자상으로 나뉜다.
한편 환인제약은 1999년부터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학문 발전과 학술 연구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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