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피에이치씨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Ag'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 허가는 지난 1월 25일 조건부 허가에 이은 국내 정식 허가 전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증상자에 대한 비인두 도말 검체 체취 방식으로 간단하게 양성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15분 이내로 나온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 출현 등으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허가로 그동안 논의하고 있던 국내 유통 계약에 탄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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