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1인 시위는 13일 한국여의사회 윤석완 회장을 시작으로 14일 의협 박종혁 총무이사, 15일 한국여의사회 백현욱 차기 회장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간호단독법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킬 악법”이라며 “법안 저지를 위한 행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1월부터 3개월여 이어지고 있다. 간호단독법저지10개단체공동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국회 정문 인근에서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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