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제8회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2’ 헬스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여신티켓은 2년 연속 헬스케어 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여신티켓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연동해 전국 4500여곳 피부과 시술 금액, 후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예약 및 결제 시스템으로 환자가 원하는 일정에 시술이 가능토록 돕고 있으며, 부작용 발생 시 최대 40만원까지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부작용 안심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여신티켓은 현재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피부분석 서비스를 공동 개발 중이며, 메디허브·닥터툴스와 통합의료 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손승우 대표는 “비급여 항목인 피부시술 시장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신티켓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의료 관광사업, 기능성 화장품 등을 선보여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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