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 21일 종합검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정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종합검진센터장, 폴최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장 등 관계자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곳 병원은 협약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박상흠 병원장은 “우리 지역 출향 교포들의 건강증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진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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