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이 울산대병원에 자선의료비를 전달했다.
지난 26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에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자선의료비 전달식'이 진행됐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박성필 사무부문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자선의료비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조성됐다.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울산대병원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줘 큰 감사를 드리며, 생명존중과 인간사랑 이라는 설립이념을 실천하며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2013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과 효 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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