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는 5월 개원하는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지난 26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진건)와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명주병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인 및 가족들을 위해 진료, 수술, 입원, 건강검진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김진건 회장은 “바른 시장경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가까운 곳에 종합병원이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명주 병원장은 “유서 깊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어진 병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내달 개원을 앞둔 명주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 음압격리병상, 호흡기전담클리닉, 인공신장센터 등 최신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23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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