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남종) 공공의료본부는 지난 1년 간의 공공의료사업 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연간 보고서(Annual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21년 공공의료사업과 의료사회사업, 나눔사업 등을 위해 약 153억원을 투입해 더 많은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감염병 현장대응 능력과, 의료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가적 의료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에 충실했다.
그 밖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저소득 노인 및 장애환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집으로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쳤다.
송정한 공공의료본부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새로운 공공의료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공공의료사업 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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