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김준엽 재활의학과 교수가 4월 24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회 신진연구자상(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뇌졸중 합병증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발생 관련 연구와 파킨슨병 환자의 연하곤란 증상에 대한 연구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장애로 고통받는 재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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