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지난 4월 27일 창원소방서와 2022년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병동 화재 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모의 소방훈련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실제상황처럼 초기진화와 환자 및 보호자 대피, 인명구조 등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창원파티마병원은 26일 전 직원이 소화기 사용법과 구조대, 인명구조기구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구조를 위해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소방안전 교육과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환자 안전을 위해 매년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원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환자들 안전을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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