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 2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김용하 전략지원본부장, 송병관 행정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한 송병관 행정원장을 비롯해 77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교직원상 11명, 우수 부서상, 우수 제안상 등 포상이 이뤄졌다.
이후 개원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영상 시청과 개원 축하 노래제창,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22년 동안 모든 구성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을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진입 등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각오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0년 5월 3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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