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2주년을 기념해 5월 3일 4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물리적인 물건을 보관하는 일반 타임캡슐과 달리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타임캡슐은 가치 있는 기록들을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발행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축사에서 “2040년 디지털 타임캡슐이 개봉될 때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 디지털 병원의 허브로 성장해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사람 중심의 디지털 혁신 가치를 이어나가는 훌륭한 스마트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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