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올해 중앙회비를 한시적 인하키로 결정. 또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보수교육을 전면 대면교육으로 전환. 치협은 최근 2022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 개최하고 이 같은 사안을 결정.
회원 1인당 회비 인하액은 개원의 2만원, 비개원의 1만원, 전공의 외 7000원. 이로써 2022 회계연도 중앙회비는 개원의 25만원, 비개원의는 12만 5000원 등으로 책정. 앞서 지난 4월 23일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일부 시·도지부가 상정한 치협 회비 인하 관련한 안건을 심의.
박태근 치협 회장은 “회무는 갈수록 복잡하면서 다양해지고 넘어야 할 산이 험하고 멀기만 하다”며 “협회를 바라보는 젊은 후배들의 절실한 눈망울을 생각하며 신발 끈을 동여 메는 이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