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부산자생한방병원을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은 한방 비수술치료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은 “상대적으로 전문의료기관이 부족했던 서부산 지역 개원을 통해 한방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 권역의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해국제공항과 인접한 이점과 함께 해외 환자들을 진료한 경험을 살려 한방 세계화를 위한 또 다른 거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