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충격파치료학회(회장 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는 최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충격파 치료 분야 저명한 연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임상에서 활발히 충격파를 적용하고 있는 많은 의사, 물리치료사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임상 경험을 나눴다.
한국충격파연구회 김희동 회장과 국제충격파학회 조직위원회 박기수 사무총장이 초청연자로 나서 ‘공학과 의학의 만남’, ‘미래의 충격파 장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건국대병원 박상우 팔다리혈관센터장이 ‘새로운 통증치료 패러다임 : TAME’에 대해 발표했다.
해외연자로는 피츠버그대학 토루 오모다니 교수가 온라인으로 참석해 유소년 스포츠 선수의 하지 질환에 대한 충격파 치료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대한충격파치료학회 정진영 회장은 “성공적인 춘계학술대회를 발판으로 오는 2023년 대구에서 개최될 제25회 국제충격파치료학회(ISMST)의 학술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