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코자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만큼, 올림푸스한국은 기부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된 곳에 기부한다.
작년에는 지역아동센터 ‘실내 숲’ 조성 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아름다운가게의 업사이클링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1달간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와 지방 영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2455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았다.
일부 임직원들은 행사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최근 많은 기업에서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기반 혁신을 가속하고 있는 만큼, 올림푸스한국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