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하절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병원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60여 명이 헌혈버스를 찾았으며, 그 중 39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승태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제주와 제주도민에 더욱 보탬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병원은 지난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약정을 체결하고 단체헌혈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 횟수 500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