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홍보 및 편집위원회(위원장 고도일)는 14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2년의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제41대 집행부가 지난 5월 출범하면서 고도일 위원장 겸 부회장을 선임하고, 2인의 부위원장과 9인의 위원을 위촉하면서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첫 회의인 만큼 참석 위원 소개와 협회 사무국 내 소관부서인 홍보국 업무 보고를 받고, 위원회 기능 및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협회지 ‘병원’ 여름호 발간 보고를 받고, 가을호 편집 기획(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협회가 정책 선도에 필요한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병원계가 미래 헬스케어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수 있도록 이슈 중심의 편집 방향을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국회와 보건복지부와의 유대와 관계성 유지를 위해 칼럼 및 인터뷰 코너에도 소개를 지속해 가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고도일 위원장은 “전국 회원병원들이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의료 서비스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소중한 정보전달자로서 위원 각자가 소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겸 부회장 : 고도일 (고도일병원장)
◈ 부위원장(2명) : 임수미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장), 이태연 (날개병원장)
◈ 위원(9명) : △송재찬(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박진식(사업위원장, 세종병원 이사장) △이한준(정책부위원장, 중앙대학교병원장) △김성원(국제학술부위원장,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장석일(상임이사,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 △ 이재학(상임이사, 허리나은병원장) △정윤철(이사, 분당제생병원장) △심정현(심정병원장) △김승열(대한병원협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