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이 전문의를 충원하며 척추센터 확장에 나섰다. 병원에 따르면 신경외과 김지상 과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지상 과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한양대병원에서 수련을 받았다. 전문의 자격 취득 후에는 우리들병원에서 척추외과 전임의로 진료했다.

특히 미국최소침습척추수술전문의와 영국왕립외과학회 학사원 취득하고,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근막통증치료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자랑한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잇단 신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척추센터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비수술치료는 물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한 통증치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척추질환 환자들은 치료에 부담감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신규 의료진 영입과 척추센터 확장을 통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