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이명용 교수가 7월 1일 제1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부원장에는 이상구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명용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암센터 개원을 비롯해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김재일 병원장과 집행부를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全) 교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