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가 의료기관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의료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솔루션 ‘메타클’과 의료 AI 솔루션 ‘사이클’을 개발하고,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시연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메타클은 가상 공간에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병원이라는 공간을 재현한 플랫폼이다. 환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딥노이드는 향후 멘탈헬스케어를 비롯해 원격의료, 환자 맞춤 실감형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해 진정한 디지털병원으로 고도화해 나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우리 문화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환자중심 의료가치를 전달하는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