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윤중한)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와 메디시티 대구가 함께 주관하는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여했다.
대구지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손쉬운 병원·약국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DUR) 등 ‘건강정보’앱 활용 방법을 안내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의 시연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 의료기관 대상으로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와 기관별 지표관리방안 및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하고, 진료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진료비 상담부스를 운영해 환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란 국민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해 의료 질 및 환자 안전 관리 향상이 필요하거나 진료비 증가에 영향이 큰 분야에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으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윤중한 대구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진료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보건의료정보 이용을 통한 국민 건강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