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고함량 비타민 피로회복제 ‘마이비젯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비젯은 활성비타민 B군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및 셀레늄·칼슘·마그네슘 등 17종 성분을 함유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각각 일일 최대 분량인 50mg, 1000IU씩 포함됐다. 

피로가 누적되면 함께 오기 쉬운 신경통·근육통 완화를 돕는 신경비타민인 B12(시아노코발아민)와 B6(피리독신염산염) 등도 담겼다.

마이비젯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만 12세 이상은 1일 1회 1정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비젯은 알약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육체와 정신 피로는 물론 염증과 통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