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부천 희망재단 추천으로 ‘이웃 돕기 유공시민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14일 병원에서 진행됐다. 이 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부천희망재단에 기금을 출연, 취약 계층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요’ 사업에 이어 ‘노인기금’ 조성을 하고 있다. 키다리 아저씨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을 말해요’ 사업 기금은 학생 학비로 쓰이거나 그간 갖고 싶었던 자전거, 노트북 구입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