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앤트(대표 김성현)는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대표 최낙천)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루앤트는 5만2000여명의 의사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닥플(Docple)’과 보험심사 사전점검 솔루션 ‘알엑스플러스(Rx+)’를 운영하고 있다.
KB헬스케어는 ‘오케어(O’Care)’ B2B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휴 업체 임직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또 기업이나 단체 업무환경과 관리 조건에 맞는 복지제도 컨설팅 서비스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블루앤트는 KB헬스케어 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의학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전략 및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양 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