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영상의학과 교수가 올해 대한간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24대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임 회장은 간암의 영상 진단과 치료에 관련한 여러 임상 연구를 주도했다. 임 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에 다학제 진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간암의 치료별 기술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뿐 아니라 학회의 국제화와 대외 협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