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최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규)와 진료 지정병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현재 70여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약 24만 명의 미주한인상공인 권익을 대표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한인 사업체 연합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진료 지정병원으로 회원을 대상 건강검진, 질환치료 등을 제공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타국에서 먼 길을 통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의료원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상의 치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