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8월 22일 대학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학병원장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조기에 진정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과 함께 병원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이영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장,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이한준 중앙대학교병원장, 허 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