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암 환자를 응원하는 걷기 후원 행사 ‘2022 BMS Steps for Patients’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환자 주간은 글로벌 BMS 주도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매년 9월 마지막 주에 BMS 본사와 전세계 지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해당 주간은 BMS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상기하고 환자들을 응원한다. 동시에 환자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들을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 및 지방 각지에서 열린 ‘2022 BMS Steps for Patients’는 한국BMS제약이 올해 세계 환자 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각지에 모여 걷고, 집계된 누적 걸음 수만큼 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는 비대면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154명의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참여, 누적 걸음수 약 200만 걸음을 달성했다.
걸음 수만큼 누적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거주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서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BMS제약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팀 ‘H2O(Hearts & Hands as One)’ 주도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H2O팀은 원활한 행사 진행과 지방 거주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각 지역에 팀별 인원을 파견했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활동”이라며 “임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암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어려운 치료 여정을 떠나야하는 암 환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