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은 14일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임직원 준법 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일동제약을 비롯 계열회사와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 등 그룹 소속 전체 구성원 1500여 명이 준법 서약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준법 활동과 CP(자율 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력을 제고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 및 우수 부서 시상 등이 이뤄졌다.
‘제약산업의 CP와 지속 가능 경영’을 주제로 한 윤리 경영 전문 강사 강연도 진행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윤리, 사회적 책임 등의 가치가 반드시 내재돼야 한다”며 “회사 모든 활동과 의사결정에 있어 정도·원칙·윤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