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5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과 젊은연구자상을 동시 수상했다. 마우스 모델에서 방사선 치료 이후 PD-1/PD-L1 면역 관문 관련 종양 면역 반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또 MRI 영상을 활용한 라디오믹스 분석 기법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유방암 조직의 종양 면역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한 연구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