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제정한 상으로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코로나19 유행과 신생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충남대병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해왔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사업,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보건 향상에 공헌한 점을 함께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