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가 '2022년 원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기관장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경영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지원센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등 사업비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원주권 핵심 전략산업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 발굴 및 유치에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여기다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내외 경제 악화 속에도 수출 업계 한계적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하면서 이룬 2년 연속 1등급이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광수 원장은 "모든 의료기기 기업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며 "지속해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