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9일 연세의료원 내 위치한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ABMRC)에서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치료(PDT) 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외 주요 동성제약 임원들과 연세의료원 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해당 연구에 중심이 되는 김형일 외과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세의료원은 "추후 송도 세브란스 개원 후에는 연구 규모를 더 확대하고 센터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 측에서는 김형일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해당 연구를 맡기로 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현재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 2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약처로부터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