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1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 등산로에서 암 경험자와 임직원 등이 함께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림푸스한국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 암 정보 바로 알기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 암 경험자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암 경험자 유튜버 조윤주(채널명: 암환자 뽀삐)씨를 비롯해 기존 고잉 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암 경험자들이 참여했다. 이대목동병원 암 경험자들이 함께 했으며, 고잉 온 크리에이터들은 당일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브이로그를 제작할 예정이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이번 고잉 온 워크를 통해 암 경험자분들을 정서적으로 도우면서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