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분원 1차 후보지로 충남 아산, 경남 창원, 대구 달성군 등이 선정된 가운데,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충남 아산시갑)은 아산시가 최종 낙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앞서 경찰청 경찰병원 분원건립TF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24개 부지 중 1차 실사후보지 ‘세 곳’을 발표. 이 의원은 “1차 후보지에 충남 아산시가 포함됐다는 것은 시민들 숙원이자 열망이 깊이 반영된 결과”라며 “마땅한 결과를 내준 경찰청 등 정부 측에 감사하다”고 언급.

이어 “경찰병원 분원이 최종적으로 충남 아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고재우 기자 (ko@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