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1월 17일 용산임시회관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및 부상자 등의 의료지원을 위한 진료연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 센터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 부상자 가족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신과적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당사자가 전문의 진료를 희망하는 경우 정신건강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