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가 배우 김하늘, 전소민, 이민호 등을 고리로 초음파 리피팅 기기 ‘울쎄라’의 아시아태평양 공략을 본격화했다.
피부 리프팅 등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울쎄라를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11월 24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멀츠 에스테틱스는 이 같은 전략을 소개했다.
멀츠 에스테틱스의 울쎄라(식약처 허가명: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는 미국 FDA, 식약처 등에서 승인을 받고 지난 2009년 출시됐다. 멀츠 에스테틱스에 따르면 울쎄라 시술은 50건 이상의 임상 연구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해 왔다.
울쎄라는 시각화 된 마이크로포커스 초음파(MFU-V)를 사용해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층에 따른 시술이 가능하다. 울쎄라의 초음파 에너지는 1.5mm, 3.0mm, 4.5mm의 깊이에 도달해 진피, SMAS층 등 표적 조직을 목표로 한다.
개선된 결과는 시술 후 수 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으나 시술 목적 및 개인차에 따라 홍본과 붓기, 일시적인 멍 또는 얼얼함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멀츠 에스테틱스는 소셜미디어의 발달과 소비자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 그리고 외모가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현상 등에 대해 주목했다.
이와 관련, 회사는 지난 2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소비자(4031명) 및 의료전문가(380명) 등 총 44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는 ‘외모가 자신에게 매우 중요하다(93%)’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을 때 기분이 상한다(83%)’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보정해 포스팅 하고 있다(82%)’ 등으로 응답했다.
의료전문가들은 ‘에스테틱 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환자의 근본적인 치료 동기를 이해하는 것이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고 치료에 대한 환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요하다(92%)’ ‘환자의 59%만이 자신의 감정적인 어려움 및 에스테틱 치료를 받으려는 근본적인 동기를 밝히고 있다’ 등이라고 제언했다.
로렌스 시오우 사장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왜곡된 외모 이미지들이 범람하면서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이 만들어 지고 있다”며 “멀츠 에스테틱스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멀츠 에스테틱스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재발견하고, 자신감을 높이며, 소셜 미디어가 전파하는 비현설적인 미의 기준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멀츠 에스테틱스는 이날 배우 김하늘, 전소민, 이민호 등을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컨피던스 투비(Confidence to be)’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