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에서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평가원은 ▲노숙인 자활프로그램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저소득계층 희귀난치환우 치료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승인됐으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승인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심평원이 최초다.
아울러 최근에는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 및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임직원 동참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KF94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한 데 따른 것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승인과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 수상으로 그간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