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퇴직자 모임인 유우회(柳友會, 회장 김인수)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이 지난 6일 저녁 대방동 공군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회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유우회 회장은 “유한의 선배로서 지속적인 성장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유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돼 더욱 기쁘고 반갑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를 통해 퇴직 후에도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년 송년모임을 통해 전현직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보내는 정감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